진로 · 삼성전자 / 반도체설계
Q. 24살에 고민이 많아 너무 힘듭니다. 도와주세요.
1. 집안 사정이 힘들어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생각에 20~24살까지 사이드잡+주식을 병행했습니다. 따로 사무실을 구해서 주식을 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마음이 급해 공부한 종목이 상승해도 수익 실현을 못하거나 실현을 해도 매우 적은 금액만 반복하는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결국 사이드잡+주식하다가 전업 트레이더를 하려고 했던 꿈은 접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2. 가천대를 현재 자퇴한 상태인데, 올해 1학년 2학기로 재입학이 '무조건' 가능하다는 것을 입학처와의 통화를 통해 확인받았습니다. 전공은 '산업경영공학과'입니다. 근데, 산경은 취직이 힘들어 전화기나 다른 과로 전과하려고 합니다. 3. 결국 경제적인 자유를 이루고 싶은데, 한국의 미래는 힘든 것 같습니다. 특히 2040년에 가까워질수록 저출산, 초고령화 등이 심각한 문제가 되어 제가 가장 경제적으로 빛날 시기에 세금으로 많이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서 미국으로 가겠다는 꿈이 생겼지만, 비자와 돈 문제로 고민이 많습니다.
2026.05.19
답변 7
방산러LIG넥스원코차장 ∙ 채택률 96%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24살이면 아직 인생 방향을 몇 번 바꿔도 전혀 이상한 나이가 아닙니다. 오히려 이것저것 부딪혀본 경험이 나중엔 도움이 되는 경우도 많아요. 사이드잡·주식에 몰입했던 것도 결국 “빨리 성공하고 싶다”는 마음 때문이었던 것 같은데, 대부분은 그 시기에 비슷한 조급함을 겪습니다. 실패했다기보다 현실을 빨리 배운 쪽에 가깝다고 봅니다. 지금 제일 중요한 건 “한 방”보다 안정적으로 커리어 쌓을 수 있는 분야를 정하는 것 같습니다. 산업경영이 안 맞는다고 느끼면 억지로 끌고 가기보다, 본인이 오래 버틸 수 있는 전공으로 방향 잡는 것도 충분히 좋은 선택입니다. 그리고 한국 미래 걱정, 세금 걱정, 미국 고민 이런 건 너무 멀리까지 한 번에 생각해서 더 불안해진 부분도 있어보입니다. 일단은 학업 복귀 → 전공/기술 확보 → 인턴이나 프로젝트 경험 이 순서로 하나씩 밟는 게 현실적으로 가장 중요해보여요. 미국도 결국 기술·경력·언어가 있는 사람이 기회를 잡는 구조라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면 늦지 않습니다. 24살이면 아직 리셋 가능한 나이니까 너무 스스로 끝난 것처럼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댓글 1
허허어쿠킄작성자2026.05.19
혹시 그럼 주변에 미국을 간 사람이 있나요?지금부터 차근차근 언어+경력+돈 모으면 갈 수 있을테니까 조금씩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어떤 학과 진학 시 미국가는데 확실히 좋다는게 있을까요?
- 탁탁기사삼성전자코사장 ∙ 채택률 78% ∙일치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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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고민을 포함해서 여러 재테크까지 고민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전업트레이더는 투자자의 1퍼이내인것같고 회사동료들도 대부분 투자하니까요.. 이거를 시드를 벌기위해 회사를 다니는거라 요즘은 금융소득이 근로소득을 매우 넘어가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시드를 모으기위해 취업은 무조건 하셔야하며, 산업경영공학은 생산관리쪽으로 취업이되나 문턱이 좁은건 사실이라 전자 화공 쪽 가능하다면 이쪽을 추천합니다. 너무생각많이안하셔도돼요 아직 어리시니까요.. 부자가되려면 회사보단 사업을 하셔야합니다.
합격 메이트삼성전자코부사장 ∙ 채택률 81% ∙일치회사채택된 답변
멘티님. 안녕하세요. 가천대학교 재입학 후 취업을 위해 전화기나 다른 유망한 학과로 전과를 선택하는 것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우 현명한 결정입니다. 산업경영공학도 훌륭한 학문이지만 제조업 기반의 국내 채용 시장에서는 기계공학이나 전자공학 같은 핵심 공학 전공자의 수요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미국 진출이라는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범용성이 높은 기술 전공을 보유하는 것이 비자 발급이나 현지 취업에 유리합니다. 우선은 학교로 복귀하여 전과 조건을 완벽히 충족하는 데 집중하고, 이후 전공 역량을 차근차근 쌓아가며 경제적 자유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P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코상무 ∙ 채택률 100%
지금 가장 중요한 건 “빨리 큰돈”보다 다시 안정적인 커리어 기반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20대 초반에 사이드잡과 주식에 몰입했던 경험 자체는 실패라기보다 방향을 찾는 과정에 가깝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다시 학업과 커리어를 정리하는 게 우선순위로 보입니다. 특히 가천대 재입학이 가능한 상태라면 이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산업경영공학도 생각보다 진로 폭이 넓고 생산관리, 데이터분석, 물류, 품질, IT기획 등 다양한 방향으로 갈 수 있어서 무조건 취업이 어려운 전공이라고 볼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본인 성향과 맞는 직무를 찾는 게 더 중요합니다. 미국 역시 단순히 “한국보다 나을 것 같다”만으로 접근하면 현실 장벽이 꽤 큽니다. 실제로 미국 취업은 학력, 경력, 영어, 비자 문제가 함께 얽혀 있어서 결국 전문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미국을 바로 목표로 두기보다, 국내에서 먼저 학력과 직무 역량을 갖추고 영어와 실무 경험을 쌓는 방향이 훨씬 현실적입니다. 경제적 자유도 결국 안정적인 커리어와 지속 가능한 소득 기반 위에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흰흰수염치킨삼성전자코전무 ∙ 채택률 58% ∙일치회사
안녕하세요. 멘토 흰수염치킨입니다. 하고싶은게 뭔지를 정하셔야 할 것 같아요 아직 하고싶은게 없어서 고민만 많은 상태로 보이네요 본인이 좋아하는게 뭔지 깊게 고민해보세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_^
- 멘멘토 지니KT코상무 ∙ 채택률 64%
● 채택 부탁드립니다 ● 지금 멘티님은 실패한 것이 아니라 너무 빠르게 결과를 만들고 싶었던 시간을 지나온 것입니다. 24살에 돈, 진로, 미래, 해외까지 고민해본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방향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식 경험도 의미 없습니다가 아니라 리스크 관리와 심리 통제를 몸으로 배운 경험입니다. 다만 이제는 단기수익보다 장기적으로 쌓이는 커리어를 만드는 방향이 중요합니다. 산업경영공학은 생산관리, 데이터분석, SCM, 품질, IT기획 등 확장성이 꽤 좋은 전공입니다. 무조건 전과보다 복학 후 어떤 스펙과 경험을 쌓을지가 더 중요합니다. 미국 역시 지금 당장보다 경력과 기술을 만든 뒤 도전해도 늦지 않습니다. 아직 24살이면 인생 방향을 다시 잡기에 정말 이른 나이입니다. 너무 미래를 비관하기보다 지금 할 수 있는 현실적인 한 걸음을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 다다할수있습니다큐비앤맘코부장 ∙ 채택률 64%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 지금 가장 중요한 건 “빨리 큰돈”보다 다시 방향을 안정적으로 잡는 것입니다. 24살이면 절대 늦은 나이가 아니고 오히려 지금 현실을 냉정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점 자체가 큰 장점입니다. 산업경영공학은 생각보다 취업 범위가 넓습니다. 생산관리, SCM, 데이터분석, 품질, 공정기술, IT기획까지 연결 가능해서 무조건 버릴 전공은 아닙니다. 특히 질문자님처럼 숫자와 흐름 보는 데 익숙한 성향이면 오히려 맞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금은 미국, 경제적 자유 같은 큰 불안보다 “향후 3년 동안 쌓을 수 있는 현실적인 경쟁력”에 집중하는 게 중요합니다. 재입학 후 학점 관리하면서 데이터분석, SQL, Python 같은 실무 역량 하나를 확실히 가져가시면 취업시장에서는 충분히 경쟁력 생길 수 있습니다. 주식 경험도 실패가 아니라 리스크 관리와 심리 통제 중요성을 직접 배운 경험입니다. 지금은 인생이 꼬인 게 아니라 방향을 다시 잡는 시기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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